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장본 파본 기준 / 재고 판매 일정 안내 안녕하세요! 11일 택배 마감 전에 접수를 마쳤으니 13일이면 다들 수령하셨을 것 같습니다. 소장본 구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혹시 받으신 책이 아래의 파본 기준에 해당한다면 사진과 함께 제 트위터 계정 @Amber_Moon0503으로 DM을 주시거나 TMM 메신저로 연락해 주세요! 파쇄 확인 후 재배송, 파본을 대비해 뽑은 책이 모두 소진된 후라면 환불로 진행합니다. 파본 문의는 5월 27일까지 받습니다! 꼭 기한 내에 아래 기준에 해당하는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파본 기준 ❗독서가 불가능한 정도의 손상이 있는 책만 파본입니다.❗ - 표지 상자 파손 등의 문제로 발생한 심각한 오염 접착 부분이 뜯어져 내지와 표지가 분리됨 검수&포장 과정에서 인쇄 불량/책등 구겨짐 등은 걸러낸 상태입.. 더보기 <유스티티아 엘레지> 조연 관련 설정 1. 넬레 슈나이더 Nele Schneider - 이름은 '코르넬리아'의 여러 버전 중 하나. ‘뿔’이란 뜻에서 바늘을 연상했습니다. 성은 프리스카가 지어주었다는 설정. - 나이는 비안카보다 1세 연하. 고생이 많아서 체구는 작은 편이지만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점점 튼튼해지고 있습니다. - 일론과 이드슈타인에서의 성격이 다른데 겁낼 것도 없고, 괜히 움츠러들어 있으면 제 몫을 챙기기 어렵다는 사실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 프리스카와는 막 이드슈타인에 들어와 일자리를 구하던 중 우연히 만나 가까워졌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의상실 앞에서 죽치고 있었는데 프리스카를 만나 이드슈타인 자작저로 들어가게 되었고, 몇 주 정도 그곳에서 지내다 소개장을 받아 지금의 직장을 구했습니다. - 자취방이 그 모양인 건 돈 아낀다.. 더보기 <유스티티아 엘레지> 주연 관련 설정 1. 비안카 유스티티아 베르트람 Bianka Justitia Bertram - 나이는 본편 기준 (만)18세. - 이름을 풀어보자면 흰 까마귀와 유스티티아입니다. 이러한 이름을 정한 건 비안카가 주류 집단에서 겉도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공간(외딴집)으로 보아도 그렇고, 마술사 가계의 딸이란 점에서 사회에 쉬이 섞이기 어려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일원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정식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아렌트를 만나 공부를 시작했고, 외전에선 장미원의 수련 과정을 거쳐 한 사람의 술사로 인정을 받으나 마력은 물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이질적인 존재란 사실은 변치 않습니다. - 가혹한 환경에서도 가능한 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하는 인물이란 느낌으로.. 더보기 학생상담센터는 공짜니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유스티티아 엘레지> 완결 후기 & 설정 안녕하세요. 두 번째 장편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전작을 읽어주신 분도, 또 로 처음 만나게 된 분들도 모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경력이 짧은 만큼 글을 시작할 때는 늘 '끝까지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또 한 소설을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 뿌듯하네요. 는 15년도에 구상을 한 이야기고, 초고를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입니다. 10만자 가량을 쓰고 영 뜻대로 풀리지가 않아 오래도록 멈춰두었습니다. 여러분이 읽어주셨던 글은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쓴 것입니다. 기본적인 뼈대는 같지만 세부설정과 결말 등을 손봐 내용을 다시 구성했어요. 초기버전은 여러모로 문제가 컸던 터라…… 18년 가을부터 쓰기 시작했고, 초고를 마무리 지은 것이 19년 말이니 대략 1년 정도.. 더보기 코르둘라와 능소화 1 굽은 허리를 도무지 펼 수가 없다. 책상에 한쪽 뺨을 댄 채로 억지로 연필을 굴려보지만, 나중에 수정하자 타협한 한편으로 거의 새로 써야 할 정도로 엉망이 되어 감은 스스로도 자각한 바이다. 마감이 사흘 후였던가……. 부지런한 동기는 이틀 전에 과제를 마쳤으며 포기한 이들은 아예 일 년 더 수학하자며 뛰쳐나가 버렸다. 레지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 중간 즈음에서 졸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상태였다. '머리를 식혀야겠어.' 도서관은 장서 보관에 최적화된 장소지 건강에 유익한 곳은 아니다. 레지나는 무거운 머리를 붙잡고 계단을 내려왔다. 휴일이라 학교 안은 한산했다. 도서관이나 집에 틀어박혀 과제에 몰두하거나, 그녀처럼 정신의 한계를 맞은 사람들 몇몇이 나무 그늘 아래서 반쯤 입을 벌리고 있을 뿐. 플라타너스.. 더보기 이전 1 다음